[베트남] 꽝찌성 장애아동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보호해주세요!


장애가 있는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베트남 부모님들

일하는 부모님들에게 어린 자녀를 맡길 곳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아이를 둔 여성들의 경력 단절 문제 때문에 아동 돌봄 시설 확보가 더욱 이슈가 되고 있죠.

베트남 꽝찌성(Quang Tri Province)의 부모님들도 ‘아이 맡길 곳 찾기’가 큰 숙제입니다.

한국과 차이가 있다면, 꽝찌성 부모님들이 찾는 데는 좀 더 특별한 곳이라는 점이에요.

바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돌봄 시설입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베트남전쟁 고엽제 피해의 악몽

베트남 중부지역 꽝찌성은 다른 지역들보다 장애 아동의 비율이 높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 베트남전쟁(1955-1975) 당시 가장 교전이 치열했던 곳 중 하나인데요.

베트남 전쟁 중 미군이 북베트남 게릴라군 소탕을 명분으로 삼림과 작물을 파괴하는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를 집중 살포한 곳입니다.

에이전트 오렌지의 주 성분 TCDD(2,3,7,8-테트라클로로디벤조다이옥신)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청산가리의 약 1만 배에 달하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데다 사람 몸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되어 전쟁 당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2, 3세대 후손들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는 장애아동들

고엽제 피해로 인해 꽝찌성에서는 종전 후 4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어린이들이 각종 장애를 갖고 태어나고 있는데요.

높은 장애 인구 비율에도 불구하고 재활치료를 위한 인프라는 거리가 먼 대도시 지역에 집중돼 있어 꽝찌성 장애아동 대부분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기 일쑤입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조금 더 특별한 관심과 케어가 필요하지만, 당장 나가서 맞벌이를 해야만 생계 유지가 가능한 부모님들이 항상 아이를 옆에서 챙겨주고 먼 동네까지 치료를 받으러 함께 다닌다는 건 너무나 버거운 일입니다.

몸이 불편한 아이를 집에 홀로 두고 일을 하기 위해 돌아설 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그 마음, 감히 헤아릴 수 있을까요?





보육과 재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데이케어센터

꽝찌성 장애아동 부모님들이 가족을 위해 일을 할 동안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시설에서 기본적인 재활치료도 같이 제공된다면 금상첨화겠죠?

메디피스는 꽝찌성 장애아동의 돌봄 및 재활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사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건소를 활용한 데이케어센터(Day care center)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곳의 데이케어센터가 꽝찌성 곳곳에 세워져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결과 작년 한 해 140여 명 가량의 장애아동들이 돌봄과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1,800명에 달하는 꽝찌성 전체 고엽제 피해 장애아동들의 수에 비하면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꽝찌성 장애아동 데이케어센터 신축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아직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부모님이 일터에 계신 동안 집 안에 꼼짝 못하고 있어야만 하는 꽝찌성 장애아동들을 위해 여러분의 정성을 나누어 주세요.

데이케어센터에서 장애아동들은 부모님이 일을 하러 가신 낮 시간 동안 치료사 선생님의 세심한 관리 하에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재활치료와 놀이치료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영양 가득한 점심식사는 기본이고요.

부모님들은 재활치료에 드는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먼 곳의 치료시설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리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나눔으로 꽝찌성 모든 장애아동들이 갑갑하고 외로운 집 밖으로 나와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메디피스가 새로 지을 예정인 꽝찌성 찌에우퐁현(Trieu Phong District) 데이케어센터에 여러분이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세요.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링크: http://bit.ly/2vAuk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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