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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찌성 2016년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캠프', 성공적으로 종료

관리자 2026.06.29 조회 27
베트남 꽝찌성 '2016년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캠프',성공적으로 종료
-베트남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도착한 청소년들, 꽝찌성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지원활동 펼쳐

베트남 꽝찌성에서 2016년 7월 16일 부터 22일 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캠프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꽝찌성 여린현과 하이랑현을 방문하여 놀이활동 및 부모교육, 치료소 보수작업을 진행. 장애아동들,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16년 7월 16일 부터 베트남 꽝찌성을 주 무대로 하여 진행된 '2016년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캠프'가 같은 달 22일 6박 7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참가자 29명, 일반인 참가자 6명, 그리고 다낭외대 통역봉사학생 8명이 함께하여 베트남 꽝찌성의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을 위하여 힘써주었습니다. 참가자의 대부분이 중학생인 청소년캠프였지만 성인참가자 못지않은 성숙한 모습으로 캠프를 빛내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장애아동들을 만나게 된 셋째 날 부터 참가자들의 열정은 더욱 돋보였습니다. 꽝찌성 내 치료소들을 방문하여 장애아동들과 함께 놀이활동을 한 후 부모들을 초대하여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고, 아동들과 함께 만든 장난감들은 아이들이 계속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선물하였습니다. 
 
다음날 진행된 치료소 보수작업은 체감온도 40도를 훌쩍 넘는 더위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쭝하이와 여하이 두 개의 치료소로 나누어 떠난 참가자들은 아침에 시작하여 오후까지 이어진 야외작업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땀흘리며 치료소 담장에 페인트 도색작업 및 앞마당 정리 작업을 마쳤습니다. 작업이 끝난 후 모두의 옷은 흙과 페인트로 인해 더러워졌지만, 환해진 담장과 비가 와도 더 이상 군데군데 생긴 물웅덩이 때문에 불편하지 않아도 되는 앞마당을 바라보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장애아동이 더 나아진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음에 모두들 몸은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동하시장을 방문하여 조별로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은 후, 한데 모여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각각 선보였습니다. 동하시장에 처음 들어설 때에는 생소한 먹을거리들에 당황하는 눈빛들도 몇몇 보였지만 이내 적극적으로 흥정하며 장도 보고 구경도 하며 베트남 시장의 활기를 느꼈습니다. 열띤 노력으로 팀별로 완성한 한국과 베트남의 음식인 만두, 잡채, 밴록, 스프링롤에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의 공연이 더해져 문화 교류 속에서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활동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었지만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눈빛에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짧다면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장애아동 지원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정은 배로 커져있었으며, 감사하게도 베트남사무소의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과 베트남 보건대 물리치료교육 역량강화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추후 8월 중 실시 될 베트남 보건의료캠프도 많은 것을 나누고 또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베트남사무소는 다음 만남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사진 1. 치료소 담장 도색작업 완성 사진
사진 2. 부모교육 진행모습
사진 3. 팀별로 음식 만들기
사진 4. 문화교류 공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