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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찌성 '2017년 대학생 동계캠프' 진행

관리자 2026.06.29 조회 59
[베트남] 꽝찌성 ‘2017년 대학생 동계캠프’ 진행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함께한 2017년 대학생 동계캠프 현장을 가다

2017년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로 진행된 대학생 동계캠프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한국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학생들과 인솔교수님들의 참여로 꽝찌성 하이쯔엉 케어센터 및 하이쩬 싸를 방문하여 케어센터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장애아동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17년 1월 10일부터 베트남 꽝찌성을 주 무대로 하여 진행된 ‘2017년 대학생 동계캠프’가 같은 달 15일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동계 캠프에는 대학생 8명, 교수진 2명, 그리고 다낭외대 통역봉사학생 3명이 함께하여 베트남 꽝찌성의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을 위하여 힘써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이랑현 인민위원회와 보건소 등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들 또한 캠프를 위하여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어 안전하게 캠프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1. 시멘트 길을 만드는 모습

하이쯔엉 싸 주민들과 장애아동들을 만나게 된 둘째 날은 하이쯔엉 케어센터의 주변 환경개선을 위하여 시멘트 길과 배수로를 만들고 화단을 개·보수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는 하이쯔엉 케어센터에 있는 장애아동과 함께 놀이 시간도 가지면서 시간을 보내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작업이 모두 끝나고 장애아동 부모님께서 “아이들과 케어센터에 갈 때 안전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을 때에는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진2. 지붕을 보수하는 모습

다음날인 셋째 날은 하이쩬 싸로 이동하여 하이쩬 싸의 현지 봉사팀 ‘사랑나눔’팀과 함께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두들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작업에도 불구하고 현지 봉사팀과 웃으면서 지붕 및 창문, 벽 등을 개·보수하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작업이 끝난 후 비가 새지 않는 지붕과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넷째 날에는 참가자들과 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은 후, 한데 모여 마을 주민과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도 보고 바자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에서 아세아연합신학대 참가자들은 궁금해 하는 것도 많았지만, 금세 적응하여 현지 시장 상인들과 흥정하고, 음식과 과일을 맛보며 시장을 구경하였습니다. 현지 음식과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공연과 바자회를 열면서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 3. 함께 요리하는 모습

캠프가 끝난 후 학생들의 피드백 시간에 했던 이야기입니다.

‘함께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저에게 엄지를 들어 보이셨을 때 제대로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끝나고 아이들이 평평한 길로 문제없이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일한 현지 봉사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일을 마치고 함께 편지와 선물을 드렸다. 앞으로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느꼈고, 나도 그 돕는 일에 앞으로 많이 동참하고 싶다.’

다른 나라에서 지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캠프를 마치고 돌아가는 참가자들의 눈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메디피스 베트남사무소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캠프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이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어져 갈 메디피스 베트남사무소 봉사캠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4. 캠프활동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