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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난민 인권 순회상담' 행사에서 한 아프리카 난민이 전문의와 의료상담을 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난민협약 채택 60주년을 맞아 유엔난민기구(UNHCR)과 함께 `난민 인권 순회상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난민 관련 비정부기구(NGO)와 법무부 난민 담당자, 노무사, UNHCR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난민 신청자와 난민 인정자 등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거나 의료 NGO `메디피스'가 상담 현장에 참여해 전문의의 의료 상담과 가정상비약 세트 등을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028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