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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더블비프로젝트 현지 코디네이터로 수고하고 계신 박연출 선생님의 인터뷰가 연합뉴스에 보도되어 소개드립니다.
<회사 그만두고 베트남 돕기 '올인'한 박연출 씨>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박연출(53) 씨는 부산에서 대기업에 근무하던 10여 년 전, 친구가 일하는 중소기업에 우연히 찾아갔다가 베트남 출신 노동자 두 명을 만나게 됐다.
한국에 온 지 6개월 됐다는 20대 중후반의 두 젊은이는 대여섯 살 어린 한국인 직원에게 '인마'라는 호칭으로 불린다는 이야기를 서툰 한국말로 늘어놓다가 갑자기 한 손으로 다른 쪽 손목을 베는 시늉을 했다.
"한국 사람이나 베트남 사람이나 여기 자르면 물(피) 색깔은 똑같이 빨갛잖아요."
청년의 몸짓 섞인 말 한마디는 박씨에게 큰 충격을 줬다. 베트남과 박씨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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