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먼지만큼의 빈틈도 용납하지 않는다 - 병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감염관리 교육

메디피스 탄자니아지부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동안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무와나냐말라병원 모자보건증진센터에서 지역 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무와나냐말라 병원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생아들이 입원이 가능한 2차 의료기관으로, 병원보다 하위에 위치한 1차의료기관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이하 하위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중증의 신생아들은 무와나냐말라 병원으로 입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메디피스가 발견한 사실 중 한 가지는 무와나냐말라 병원에 입원하는 신생아의 절반 가량이 하위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 하위의료기관의 역량강화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메디피스는 무와나냐말라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감염관리 교육을 하위의료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지역의 5개 하위의료기관(Sinza  Hospital, Mbezi Health Center, Tandale Health Center, Bunju Dispensary, Tegeta Dispensary)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감염관리 교육에는, 탄자니아 보건부 소속 교육전문가 세 명(Dr. Hokororo, Mrs. Ruth, Dr. Chiunga)이 트레이너로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감염관리 교육에서는 탄자니아 보건부와 메디피스가 함께 새롭게 개정한 국가 감염관리 지침 내용이 다뤄졌으며각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분만실과 수술실의 간호사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기회가 모두에게 동등하게 제공되었습니다.

3일간 이어진 감염관리 교육의 마지막 날에는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사후 평가가 진행되었는데요평균 점수는 77점으로 교육 참가자 21명 모두 탄자니아 보건부 공인 수료증을 받는 훌륭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하위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에 참가한 간호사들은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고교육을 진행해 준 트레이너들과 메디피스 탄자니아지부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는데요특히 환경미화원들은 감염관리를 실천하는 의료기관 시설관리법을 정확히 배웠으며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The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노출 후 예방법(Post-Exposure Prophylaxis, PEP)에 대해 배울 수 있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노출 후 예방법(Post-Exposure Prophylaxis, PEP)이란?
HIV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HIV치료제를 복용하는 치료법입니다. 노출 후 빠를수록 좋지만, 72시간 이내에는 치료제 투입을 시작하여 4주동안 계속 투여하도록 권장합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각 하위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평가와 관련 직무훈련(On–the-Job Training, OJT)이 있을 예정인데요교육을 마치고 각자 일터에 돌아가 배운 점들을 잘 활용하여 각 하위의료기관의 감염 관리가 원활히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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