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장애아동 재활 지원 프로젝트의 현지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발돋움


지난 4 19(메디피스 베트남 지부는 꽝찌성 지역사회 기반 재활(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이하 CBR) 조정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본 워크숍은 메디피스가 수행하고 있는 베트남 고엽제 피해 장애아동 재활치료 소외 감소 및 삶의 질 개선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 계획을 리뷰하고꽝찌성 CBR 조정위원회 및 여린현찌에우퐁현하이랑현 등 꽝찌성 내 3개현의 CBR 관련 활동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현재 꽝찌성 내 6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애아동 보육 및 재활치료 시설인 데이케어센터의 운영비 지원 방식을 메디피스가 직접 현금을 전달하던 형태에서 각 현 보건소가 지원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장애아동들이 이동거리나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 받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데이케어센터가 완벽하게 현지 지역사회 기반 재활치료 체계의 일부로 녹아들도록 하기 위한 방안인데요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는 데이케어센터의 운영비 지원 주체가 메디피스에서 각 센터가 소재한 현의 보건소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에 있어서도 수요 조사와 매뉴얼 개발을 꽝찌성 노동보훈사회국과 보건국이 각각 주도하며장애아동 가정 방문치료는 각 현 보건소가장애아동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은 꽝찌성 노동보훈사회국이 담당하기로 결정됐습니다이 프로그램들은 메디피스의 프로젝트 활동으로서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기획된 내용을 메디피스가 수행하는 형태가 작년까지 이어졌습니다하지만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일군 경험과 노하우를 현지의 것으로 고스란히 돌려줌으로써 활동의 내용과 성과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하에올해부터는 활동의 주도권을 현지 당국에 이관하기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했던 QCA(Quang Tri Charity Association) Nguyen Kim Van 회장은 데이케어센터 운영비 지급을 현 단위 보건소가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센터 운영에 관한 현지 책무성 강화 및 관리 시스템 확립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지구촌의 보건의료 소외 지역에서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메디피스는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수행까지 철저히 현지를 중심에 두고 생각합니다현지의 판단에 근거하여 현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현지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만들어 내며그 결과가 현지에 오롯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현지에서 복제될 수 없는 활동, ‘메디피스만’ 할 수 있는 활동은 건강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모두가 평등하게 건강할 권리를 누리는 세상을 위한 메디피스의 현지 중심주의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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