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다레살람 지역사회 중심 신생아 감염관리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 3단계 사업이 어느덧 12월 31일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정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다레살람 주정부 보건국, 다레살람 지역 정부 보건국 관계자와 사업 대상 의료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난 3년간 다레살람 주 12개의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펼쳤던 메디피스의 식수위생 증진 활동 및 신생아 감염 감시체계 활동, 감염관리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사업 성과 및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정부의 향후 계획도 발표 하였습니다.

또한, 무와나냐말라 병원 관계자도 참석하여 약 9년 동안 메디피스 탄자니아 지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여 이루어낸 성과 및 신생아 감염원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업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메디피스와 사업 대상 의료기관들, 지역정부 및 주정부 보건국의 협력으로 장기간 이루어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맺을 수 있었음을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나아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사업 종료 후에도 협업과 공생의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다 함께 촉구하며, 사업 종료가 곧 끝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훈훈하게 마지막 정례회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탄자니아 다레살람 지역사회 중심 신생아 감염관리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 사업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는데요, 메디피스는 그동안 탄자니아의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앞으로도 메디피스는 더욱더 많은 생명을 지키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