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메디피스와 함께 한 응우옌 반 민치(Nguyen Van Minh Chi)를 소개합니다! 2011년 베트남 꽝찌성에서 태어난 민치는 뇌병변장애로 인해 상반신에 운동능력이 거의 없었지만 2012년에 시작된 메디피스와 KOICA의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꾸준한 재활치료와 특수교육을 받고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을 때에는 발가락으로 연필을 쥐고 자유로이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치가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초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기까지, 부모님의 정성과 민관협력 사업이 지원한 꾸준한 재활치료가 있었는데요, 민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스스로 집과 학교를 오가며 일반 학교에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특히 전동 휠체어를 통해 스스로 통학할 수 있게 된 것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항상 부모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던 민치의 독립성을 크게 길러주고 더 많은 것을 꿈꿀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올해로 중학교 1학년이 된 민치는 학교 대표로 지역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제는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어머니 대신 동생들을 놀이터에 데리고 가서 돌봐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중에 크면 의사가 되어 자기와 같은 어려움이 있는 다른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기특한 꿈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꽝찌성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은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메디피스와 KOICA가 함께 진행한 사업입니다. 메디피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건강할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분리한 교육이 아니라, 적절한 지원의 뒷받침 속에서 건강 불평등을 개선하는 것. 메디피스는 그것을 향해 노력할 것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메디피스와 함께 한 응우옌 반 민치(Nguyen Van Minh Chi)를 소개합니다! 2011년 베트남 꽝찌성에서 태어난 민치는 뇌병변장애로 인해 상반신에 운동능력이 거의 없었지만 2012년에 시작된 메디피스와 KOICA의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꾸준한 재활치료와 특수교육을 받고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을 때에는 발가락으로 연필을 쥐고 자유로이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치가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초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기까지, 부모님의 정성과 민관협력 사업이 지원한 꾸준한 재활치료가 있었는데요, 민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스스로 집과 학교를 오가며 일반 학교에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특히 전동 휠체어를 통해 스스로 통학할 수 있게 된 것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항상 부모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던 민치의 독립성을 크게 길러주고 더 많은 것을 꿈꿀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올해로 중학교 1학년이 된 민치는 학교 대표로 지역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제는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어머니 대신 동생들을 놀이터에 데리고 가서 돌봐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중에 크면 의사가 되어 자기와 같은 어려움이 있는 다른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기특한 꿈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꽝찌성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은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메디피스와 KOICA가 함께 진행한 사업입니다. 메디피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평등하게 건강할 권리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분리한 교육이 아니라, 적절한 지원의 뒷받침 속에서 건강 불평등을 개선하는 것. 메디피스는 그것을 향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