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디피스입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우크라이나 재활의료 역량강화 사업!
그 첫걸음인 착수 조사를 위해 9박 10일간 우크라이나 현장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착수 조사 일기 2편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현재 보훈병원의 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보건부와 KOICA, 그리고 키이우주 국립 보훈병원이 함께한 본격적인 논의 시간과
병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조사한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 이른 아침, 조사팀은 키이우 국립 보훈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분들이 직접 반겨주시며, 환한 얼굴로 마중을 나와 주셨는데요!
곧이어 병원 내부로 들어가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 KOICA, 우크라이나 보건부, 그리고 메디피스의 킥오프 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향후 일정, 상호 협조 사항들을 공유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며, 긴밀한 협력의 시작을 다졌답니다.
회의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병원을 돌아다니며 사업의 주요 활동인
재활병동 리모델링과 기자재 지원의 필요성 및 지원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1층의 운동치료실인데요, 보행 훈련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일부는 기능이 노후되거나 사용이 어려워 보였습니다.
이곳은 2층의 열전기치료실입니다.
커튼이나 기타 소품들이 어딘지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따뜻한 분위기를 주지만 병원 내 치료실로서는 걱정되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특히나 장비의 노후화 정도가 심각하여 환자를 치료할 때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했습니다.
마사지실, 물리치료실 역시 마찬가지.
장비 상태와 환경 모두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렇게 병원을 돌며 기자재 현황과 리모델링을 위한 조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국립보훈병원 관리자 및 보건부와 사업의 틀을 잡아가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6월에 있을 고위자 초청 연수와
내년 2분기에 진행될 실무자 초청연수에 관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병원측은 전쟁으로 인한 차출 상황으로 인원 확정이 쉽지 않지만, 가능한 한 빠르게 참여 인원을 확정하고,
메디피스는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넷째날의 시간은 병원관계자들과 회의에서 시작해 라운딩 이후 다시 회의로 마무리됩니다.
5일차인 오늘도, 조사팀은 보훈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재활치료 공간 배치 및 활용에 대한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전날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며 얻은 정보 기반으로
보훈병원에서 제공하는 실질적인 공간의 특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병원 측의 요청과 메디피스의 기술 지원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조율하여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구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기자재 지원 범위, 교육 커리큘럼 구성 등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추가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5일차 일정은 이렇게 연이은 회의와 토의로 끝이 났습니다.
조사 일정 후반부에는
현장에서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 기자재 업체와의 미팅
📌 주요 조사 내용 정리
📌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내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현장 조사라는 말 그대로,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며
현장에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과정이었기에
앞으로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모두 마친 메디피스 팀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사업수행을 위한 모든 과업을 완수하고
다시 바르샤바를 거쳐 인천으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다음 우크라이나 소식은 착수조사에서 이루어진 미팅을 기반으로
6월에 진행될 우크라이나 보건부 및 보훈병원 고위자 한국 초청연수에 관해 올라올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메디피스입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우크라이나 재활의료 역량강화 사업!
그 첫걸음인 착수 조사를 위해 9박 10일간 우크라이나 현장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착수 조사 일기 2편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현재 보훈병원의 상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보건부와 KOICA, 그리고 키이우주 국립 보훈병원이 함께한 본격적인 논의 시간과
병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조사한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4일차]
📍 이른 아침, 조사팀은 키이우 국립 보훈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분들이 직접 반겨주시며, 환한 얼굴로 마중을 나와 주셨는데요!
곧이어 병원 내부로 들어가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 KOICA, 우크라이나 보건부, 그리고 메디피스의 킥오프 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향후 일정, 상호 협조 사항들을 공유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며, 긴밀한 협력의 시작을 다졌답니다.
회의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병원을 돌아다니며 사업의 주요 활동인
재활병동 리모델링과 기자재 지원의 필요성 및 지원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1층의 운동치료실인데요, 보행 훈련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일부는 기능이 노후되거나 사용이 어려워 보였습니다.
이곳은 2층의 열전기치료실입니다.
커튼이나 기타 소품들이 어딘지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따뜻한 분위기를 주지만 병원 내 치료실로서는 걱정되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특히나 장비의 노후화 정도가 심각하여 환자를 치료할 때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했습니다.
마사지실, 물리치료실 역시 마찬가지.
장비 상태와 환경 모두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렇게 병원을 돌며 기자재 현황과 리모델링을 위한 조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국립보훈병원 관리자 및 보건부와 사업의 틀을 잡아가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6월에 있을 고위자 초청 연수와
내년 2분기에 진행될 실무자 초청연수에 관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병원측은 전쟁으로 인한 차출 상황으로 인원 확정이 쉽지 않지만, 가능한 한 빠르게 참여 인원을 확정하고,
메디피스는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넷째날의 시간은 병원관계자들과 회의에서 시작해 라운딩 이후 다시 회의로 마무리됩니다.
[5일차]
5일차인 오늘도, 조사팀은 보훈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재활치료 공간 배치 및 활용에 대한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전날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며 얻은 정보 기반으로
보훈병원에서 제공하는 실질적인 공간의 특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병원 측의 요청과 메디피스의 기술 지원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조율하여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구상하였습니다.
이어서 기자재 지원 범위, 교육 커리큘럼 구성 등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추가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5일차 일정은 이렇게 연이은 회의와 토의로 끝이 났습니다.
[6~10일차]
조사 일정 후반부에는
현장에서 수집한 내용을 바탕으로
📌 기자재 업체와의 미팅
📌 주요 조사 내용 정리
📌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내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현장 조사라는 말 그대로,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며
현장에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과정이었기에
앞으로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모두 마친 메디피스 팀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사업수행을 위한 모든 과업을 완수하고
다시 바르샤바를 거쳐 인천으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다음 우크라이나 소식은 착수조사에서 이루어진 미팅을 기반으로
6월에 진행될 우크라이나 보건부 및 보훈병원 고위자 한국 초청연수에 관해 올라올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