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깨끗한 손이 지키는 갓난아기들의 생명


태어난 지 일주일,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의 중심도시 다르에스살람에 사는 루시아는 얼마 전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인 두 아들에 이어, 몇 년을 손꼽아 기다리던 예쁜 딸을 드디어 낳은 것이죠. 하지만 공주님을 얻은 기쁨에 젖어 있기도 잠시, 태어난 지 열흘도 안 되어 딸은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딸이 태어났던 병원에서 내려 준 진단은 혈액이 세균에 감염되는 증상인 패혈증.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지만, 쉽사리 차도를 보이지 않아 병원에 머무르는 날짜가 자꾸만 길어져 갑니다. 

공공병원이라 입원비가 비싼 건 아니지만, 그만큼 환경이 열악해 아직 산욕도 가시지 않은 몸으로 아픈 딸을 돌보는 것이 더욱 힘에 부칩니다. 3kg도 안 되는 작고 여린 몸으로 고열을 견디며 투병하는 딸이 안쓰럽지만, 할 수 있는 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부모들로 미어터지는 신생아 입원실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뿐이라 루시아는 마음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 루시아와 딸의 아픔을 덜어 주세요: http://bit.ly/2xxyMrL


사소한 위생 부주의가 가져올 수 있는 비극에 대해

루시아의 딸이 앓은 패혈증은 탄자니아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이 일찍 숨을 거두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루시아의 딸이 태어난 무와나냐말라 병원은 1000명의 아기가 태어나면 50명 이상이 1달 이내에 사망하는데, 이 중 상당수가 바로 이 패혈증 때문에 첫 번째 생일도 맞이하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기들에게 패혈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탯줄을 자른 배꼽이 병균에 감염되어 생기기도 하고, 다른 이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위생 부주의로 인해 생기기도 하죠. 어떤 이유에서든, 아기들이 위험한 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청결한 환경과 위생적인 습관입니다. 갓난아기들은 어른과 달리 면역이 매우 약하기에, 더욱 이 점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쉽게 병에 걸리고 말아 버립니다.

>> 갓난아기들의 패혈증 예방 함께하기: http://bit.ly/2xxyMrL


월 평균 1,000명, 아기들의 생명을 지키는 깨끗한 세면대

2014년부터 탄자니아에서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에서의 감염 통제 및 관리 활동을 하고 있는 메디피스는 다르에스살람 키논도니 지구의 2차 공공병원인 무와나냐말라 병원에 세면시설 개선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병원 내에서의 위생 안전의 가장 기본인 손 씻기부터 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어야 갓난아기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패혈증과 같은 감염성 질환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현재 무와나냐말라 병원은 의료시설의 위생 기준에 걸맞은 세면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의료진들은 알코올 세정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요. 알코올 세정제보다 물과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청결 유지에는 더욱 효과적입니다. 

여러분들이 나눠 주시는 작은 정성으로 월 평균 1,000명의 아기들이 태어나는 무와나냐말라 병원의 감염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 주세요!

>> 탄자니아 병원에 세면대 설치하러 가기: http://bit.ly/2xxyM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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