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주인의식 실천의 모범을 찾아서 - 탄자니아 싱기다 지역 병원

메디피스 탄자니아는 지난 1117()부터 19()까지 현지 프로젝트 파트너인 무와나냐말라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싱기다 지역(Singida Region)으로 필드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싱기다 지역은 탄자니아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메디피스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다레살람에서 66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버스로 장장 15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에서 무와나냐말라 병원 질관리팀과 행정팀 관계자들그리고 메디피스 탄자니아 직원들은 싱기다 지역 병원(Singida Regional Hospital)을 방문해 견학과 강의액션플랜 수립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싱기다 병원 관계자가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자기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싱기다 지역 병원은 주민들이 보건소를 거친 다음에 찾아오는 2차 공립병원으로, 2016년과 2017년 탄자니아 보건부의 평가 결과 전국 27개 지역 2차 공립병원 가운데 2년 연속으로 질 관리 부문 1위를 한 병원입니다.

싱기다 지역 병원은 2016-2017 탄자니아 보건부 선정 질 관리 부문 1위 병원입니다.


메디피스가 함께 일하는 무와나냐말라 병원도 2차 공립병원으로서 같은 평가에서 4위에 올랐는데요이에 무와나냐말라 병원의 의료진들이 직접 싱기다 병원으로부터 의료서비스 질 개선 노하우를 배우고자 트립을 기획하고 메디피스에 동행을 제안해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3일간의 필드트립을 통해 메디피스와 무와나냐말라 병원은 무엇을 배웠을까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헌신(commitment)과 주인의식(ownership)이었습니다

 

모든 의료인력은 병원 내 감염관리와 의료서비스 질관리환경관리 활동에 온 힘을 다해야 하며내 가족과 나 자신이 치료받고 싶은 병원이 되어야 다른 환자들에게도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병원의 모든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이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느 한 명이 참여하지 않는다고 활동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적극적 의지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몇 명과 함께 시작해서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싱가다 병원 사람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조직 문화를 바꾸는 문제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요해외의 NGO나 원조기관에 모든 걸 의존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병원에지역에 계속 남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할 사람은 결국 우리(탄자니아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지속할 수 있는 방향의 활동을 차근차근 추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와나냐말라 병원 입장에서는 자립의 중요성을그리고 메디피스의 입장에서는 현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던 싱기다 필드트립 이야기다음달에 전해 드릴 2부에서는 싱기다 병원에서 실천하고 있는 병원 질 관리 시스템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메디피스 탄자니아와 싱기다 지역병원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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