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피스 베트남지부가 2015년부터 8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KOICA)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했던, “베트남 중부 지역 재활치료 교육역량 강화사업(이하, 재활치료교육 사업)”을 통해 꽝찌성 보건대학에 재활치료 3년제 교육과정이 베트남 정부(노동부훈사회부)로부터 정신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2023년 9월 신학기부터 꽝찌성 보건대학에서는 재활치료학과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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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피스 베트남지부에서는 지난 8년간 을지대학교, 연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재활치료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 실시의 주된 배경은 베트남 전쟁 당시의 살포되었던 고엽제, 지뢰 및 불발탄 등으로 인한 지역 장애인의 재활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함이었습니다. 재활치료서비스 수요에 비해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그 동안 제한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던 꽝찌성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가능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자는 데에 사업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꽝찌성 보건대학은 꽝찌성 유일의 보건의료영역의 교육기관이자, 메디피스 베트남지부의 설립 초기부터 긴밀한 파트너로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재활치료 교육사업은 꽝찌성 보간대학 교수진 및 지역사회 재활치료 전문가 대상으로 전문화된 재활치료 교육과정에 대한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치료 기자재 지원 및 운영방법, 학위 취득과정을 지원하기까지 8년간, 사업 3단계(2015년~2022년)에 걸쳐 총15명의 재활치료교육 영역의 현지 교수진을 양성하였습니다. 꽝찌성 보건대학을 중심으로 현지 재활치료 교수진들이 재활치료사 양성에 힘을 다할 것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꽝찌성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현실적 여건을 모두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마련, 메디피스의 인도주의 보건의료활동의 원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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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피스는 꽝찌성 보건대학의 재활치료학과 정식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꽝찌성 보건대학의 쯔엉 득 투(Truong Duc Tu)학장은, "나는 메디피스 신상문 사무총장이 처음 이곳에 발걸음을 옮길 때, 뭔가 깊은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고민의 끝에 이런 열매가 있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끝까지 마음으로 함께해주는 모습은 우리가 꼭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함께해주신 메디피스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메디피스는 베트남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인, ‘꽝찌성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건강해야 할 권리,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어가기 위해 베트남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메디피스 활동가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메디피스 베트남지부가 2015년부터 8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KOICA)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했던, “베트남 중부 지역 재활치료 교육역량 강화사업(이하, 재활치료교육 사업)”을 통해 꽝찌성 보건대학에 재활치료 3년제 교육과정이 베트남 정부(노동부훈사회부)로부터 정신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2023년 9월 신학기부터 꽝찌성 보건대학에서는 재활치료학과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디피스 베트남지부에서는 지난 8년간 을지대학교, 연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재활치료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 실시의 주된 배경은 베트남 전쟁 당시의 살포되었던 고엽제, 지뢰 및 불발탄 등으로 인한 지역 장애인의 재활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함이었습니다. 재활치료서비스 수요에 비해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그 동안 제한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던 꽝찌성 지역사회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가능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자는 데에 사업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꽝찌성 보건대학은 꽝찌성 유일의 보건의료영역의 교육기관이자, 메디피스 베트남지부의 설립 초기부터 긴밀한 파트너로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재활치료 교육사업은 꽝찌성 보간대학 교수진 및 지역사회 재활치료 전문가 대상으로 전문화된 재활치료 교육과정에 대한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치료 기자재 지원 및 운영방법, 학위 취득과정을 지원하기까지 8년간, 사업 3단계(2015년~2022년)에 걸쳐 총15명의 재활치료교육 영역의 현지 교수진을 양성하였습니다. 꽝찌성 보건대학을 중심으로 현지 재활치료 교수진들이 재활치료사 양성에 힘을 다할 것으로 기대함과 동시에, 꽝찌성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현실적 여건을 모두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마련, 메디피스의 인도주의 보건의료활동의 원칙이기도 합니다.
메디피스는 꽝찌성 보건대학의 재활치료학과 정식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꽝찌성 보건대학의 쯔엉 득 투(Truong Duc Tu)학장은, "나는 메디피스 신상문 사무총장이 처음 이곳에 발걸음을 옮길 때, 뭔가 깊은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고민의 끝에 이런 열매가 있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끝까지 마음으로 함께해주는 모습은 우리가 꼭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함께해주신 메디피스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메디피스는 베트남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인, ‘꽝찌성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건강해야 할 권리,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어가기 위해 베트남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메디피스 활동가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